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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복지 향상"…중기부 中企 복지대상 10개사 표창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2022년 중소기업 복지대상'을 열고 

근로자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한 중소기업 10개사를 표창했다.

중소기업 복지대상은 열악한 경영 여건에도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의 복리후생 증진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을 격려하려는 취지다. 


표창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33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복지 만족도 △복지포인트 지급액 △복지제도 다양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큐아이티와 우노실리콘이 받았다.

큐아이티는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포인트 및 경영성과급 지급, 스톡옵션 부여 등 복지·임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우노실리콘은 주 1회 재택근무와 1일 7시간 근무, 자율 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순이익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이멜벤처스, 써니픽, 진승정보기술, 에이더블테크놀러지, 에스티원, 유니젯, 오브젠, 지텍 등이 받았다.

이영 장관은 "복지플랫폼 내 상품과 서비스를 확충해 중소기업들의 임직원에 대한 복지 향상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_이민주기자_2022.12.21
minju@news1.kr 

출처 : "근로자 복지 향상"…중기부 中企 복지대상 10개사 표창 (news1.kr)